FX마진거래 정의, 용어정리, 수익구조, 거래방식

안녕하세요.

어느 직장인입니다.

 

요즘시대에 월급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들죠.

그래서 다들 부업에 관심이 있을텐데요.

저 또한 많은 부업에 관심이 있습니다.

특히 투자에 관심이 많은데요.

세상에 존재하는 다채로운 투자방식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투자방식은 FX마진 거래 투자방식입니다.

FX마진거래란 무엇인지 어떤 매커니즘으로 돌아가는지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순서

1. FX의 의미 

2. FX의 거래방식 

3. FX로 얻을 수 있는 이익 

4. 마무리

 

FX의 의미

요즘 인천공항에 가면 외국으로 휴가를 가는 한국인이 정말 많습니다.

외국에 나가시기 전에 외국에서 사용할 돈을 출국하기전에 한국에서 환전을 하고 가야겠죠?

어떻게 보면 이렇게 환전하는 것을 FX라 보시면 됩니다.

 

정확히 FX는 Foreign Exchange(외환)의 약자로 외국돈을 환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투자법이냐고요?

 

예를들어 여러분이 내년 휴가때  미국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시다.

현재 환율을 얼만지 궁금해서 봤는데 달러가 너무 싼거예요.

앞으로 당분간은 이것보다 더 싸지지 않을 것 같아 왕창 달러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갔다오니 남는 달러가 있어서 다시 원화로 환전하려고 봤더니 달러가 많이 올랐더군요.

환전을 해서 원화로 바꾸니 처음 환전하기 전 돈보다 많은 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위의 예시처럼 나온 거래가 FX의 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금융에 나오는 언어로 설명을 하자면 위와 같이 한국 원화를 미국 달러로 환전하도록 한 국가의 통화(돈)를 다른 국가의 통화로 교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에서 FX는 외환 거래 또는 외환 증거금 거래라고도 하며 거래시 일부 금액을 증거금으로 맡겨 외환거래를 진행합니다.이것은 적은 돈으로 큰 금액의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레버리지 효과라고 ​​불립니다. 레버리지 효과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FX는 금융상품거래법에 지켜진 금융상품이며 금융감독원에 의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여 등록을 받은 국내투자중개업자가 아니면 개인은 FX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FX의 거래방식   

간혹 뉴스에 FX마진거래로 '인생을 말아먹었다',  '인생이 대박났다'라는 글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특히 투자 초보자는 FX 는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세계 각국의 통화를 교환한다는 점은 해외 여행 때 할 외화 환전과 완전히 같습니다.

 

환율이 기대하고 있던 방향으로 움직일 것 같아 다시 환전하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예시처럼 FX 마진거래에서는 외화를 매매하고 차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통화를 교환합니다. 

 

예를 들면 1달러=1300원의 환율로 130만원을 1,000달러로 교환해, 1달러=1400원에 환율이 변동한 시점에서 원화로 바꾸는 상황을 생각해봅시다.

이 상황은 미국 달러에 대한 한국 원화의 가치가 100원 내려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타이밍에 일본원화로 되돌리면 1,000달러 대신 14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환율이  움직인 결과 10만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단순하지만 FX 거래에서 외환 이익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입니다.

 

덧붙여 FX에서는 반드시 2개국의 통화를 세트로 해서 거래합니다. 예를 들면, 「미국 달러와 한국 원화」이나 「유로와 한국 원화」같이 말입니다. 이 2개국의 통화의 조합을 「통화 페어」라고 부릅니다.

 

FX로 얻을 수 있는 이익   

FX에서 얻는 이익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하나는 시세 차익입니다.

영어로 Capital gain이라고도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환율이 저렴할 때 사고 높을 때 팔면 차액의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또 하나는 스왑 수익입니다.

영어로 Incom gain이라고도 합니다.

스왑 수익은 금리와 같으며 저금리 국가의 통화를 판매하고 고금리 국가의 통화를 구입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나라(금리 10%)와 B나라(금리 1%)  두 나라의 통화 쌍이 있다고 합시다. 저금리 B국 통화를 팔아 A국 통화를 사면 그냥 두 나라의 금리차이(이 경우 9%)가 수익이 됩니다. 환율이 올라갈든 내려가든 상관없습니다. 고금리통화를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매일 스왑수익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고금리 국가의 통화를 판매하고 저금리 국가의 통화를 구매한 경우 매일 스왑 포인트 지불해야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왑 포인트가 하루에 얼마나 얻어지는지는 거래업체인 FX 회사에 따라 다릅니다.

 

 

투자를 처음하시는 분들한테 FX 는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세계 각국의 통화를 교환한다는 점은 해외 여행 때 하는 외화 환전과 완전히 똑같습니다.

마치며

 

FX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는 해외여행 갈 떄 환전한다는 점에서 FX를 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 왜 FX마진거래로 크게 성공하는 사람이 있고 망하는 사람이 있는지 다음시간에 레버리지에 관련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투자를 강요하거나 요청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