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ELS, ELB, DLS, DLB의 차이점 한 눈에 보기!

안녕하세요.

퀀트 H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ELS, ELB, DLS, DLB상품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 상품들의 역사는 ELS로부터 생겨났는데요.

ELS가 어떻게 생겨난 상품인지는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글 순서

1. ELS, ELB, DLS, DLB의 용어

2. ELS, ELB, DLS, DLB의 차이점

3. ELS, ELB, DLS, DLB의 특징

4. 마치며 (주의사항)

 

ELS, ELB, DLS, DLB의 용어

우선 상품에 등장하는 용어는 ELS에 등장하는 용어와 동일하므로 다음 글을 한 번 읽어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LS란 무엇인가?(ELS상품 정의, 용어 정리, 수익구조, 수익그래프)

 

은행의 대표적인 상품은 예금, 적금이 있죠?

예금, 적금은 만기가 길어 그 기간 동안 돈을 묶어두면 은행은 그 돈으로 대출을 해 수익을 취하고 있습니다.

 

ELS, ELB, DLS, DLB는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대표적인 금융상품입니다.

이런 상품이 은행의 예금과 적금같은 역할을 하죠.

공모를 해서 투자자들의 돈이 몰리면 다시 그 돈으로 증권사는 투자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ELS는 증권사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상품 중 하나죠.

 

우선 위의 상품은 다음의 약자입니다.

ELS(Equity Linked Security) - 주가연계증권

ELB(Equity Linked Bond) -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DLS(Derivative Linked Security) - 파생결합증권

DLB(Derivatice Linked Bond) - 파생결합사채

대표적인 금융상품

ELS, ELB, DLS, DLB의 차이점

그럼 ELS, ELB, DLS, DLB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1. ELS, ELB 와 DLS, DLB

위의  구별은 기초자산이 Equity인지 Derivative인지에 따른 구별입니다.

즉 기초자산이 주식, 지수면 Equity, 그 이외의 이자율, 원자재, 신용, 환율 등이 기초자산이면 Derivative로 분류 됩니다!

 

2. ELS, DLS와 ELB와 DLB

위의 구별은 Security인지 Bond인지에 따른 구별입니다.

Bond는 마지막에 원금을 지급받습니다.

ELS, DLS의 경우는 원금손실이 일어나지만 ELB와 DLB는 Bond의 개념으로 원금손실이 없습니다.

하지만 간혹 원금의 90%이상을 받는 것을 ELB 또는 DLB로 구분됩니다.

따라서 완전히 원금손실이 없는 것은 아니니 상품설명서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ELS, ELB, DLS, DLB의 특징

ELS, ELB, DLS, DLB의 특징은 각각 상품에 따른 수익률이 다릅니다.

 

Equity인 경우 Derivatve보다 비교적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고위험 고수익 법칙으로부터 ELS, ELB가 DLS, DLB보다 Rebate가 큰편입니다.

 

그리고 Bond의 경우 원금손실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고위험 고수익 법칙으로부터 ELS, DLS가 ELB, DLB보다 Rebate가 큰 편입니다.

 

따라서 받을 수 있는 수익률을 보면 ELS > DLS > ELB > DLB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니 꼭 상품설명서를 보셔야 합니다.

 

마치며 (주의사항)

ELS, DLS 상품의 경우는 원금손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KI조건과 같은 안전장치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ELB, DLB 상품의 경우는 원금손실이 없어 수익률이 저조합니다. 따라서 예금이나 채권과 같은 상품보다 수익률이 낮으면 굳이 투자를 진행할 의미가 없습니다.

 

상품들의 특징을 분석하여 자기 상황에 알맞게 투자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사항

이 글은 투자를 유도하거나 강요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